최정윤이 연하 남편 윤태준과 결혼 10년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근황 소식입니다. 최정윤, 윤태준 부부는 현재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오랜 대화 끝에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일일드라마 '아모르파티 사랑하라 지금'을 성곡적으로 끝마친 최정윤은 윤태준과 가족등 주위를 배려해 이혼 과정을 조용히 마무리 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남편 윤태준은 과거 연예계 활동을 했었던 이려도 있다고 하는데요. 윤태준, 최정윤의 이혼 소식과 윤태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최정윤 프로필
최정윤 나이: 44세 생일 5월9일 1977년생
최정윤 키: 163 몸무게 46 혈액형 A형
최정윤 학력: 중앙대 대학원 석사
최정윤 결혼: 2011년 자녀 딸 2016년생
최정윤 남편: 윤태준 (본명 윤충근)
최정윤 소속사: 워트하우스
최정윤 작품활동
최정윤 데뷔: 1997년 SBS 아름다운 그녀
최정윤 필모그래피: 영화 감쪽같은 그녀, 폰 외 다수
최정윤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등
최정윤 최근영상 방송: 아모르파티 사랑하라 지금
최정윤은 지난 2011년 3월에 4살 연하 배우자 배우 윤태준 씨와 결혼했는데요. 윤태준은 5인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이고 시어머니가 바로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 여동생 박성경 부회장 이라고 합니다.
즉 박성서 이랜드 그룹 회장은 최정윤 시외삼촌이 됩니다. 시댁 자체가 이랜드그룹입니다. 이 때문에 서울 이랜드 FC 축구경기를 관전하는 모습도 보이고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 윤태준은 이랜드 그룹 경영과는 관계하지 않고 섬유 의류업체 2대 주주로 소속되어 있으며 2013년에 에피이엔티 라는 연예기획사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윤태준 프로필
윤태준 나이: 40세 1982년 4월생
윤태준 아내: 배우 최정윤 자녀 딸
윤태준 어머니: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
외삼촌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
윤태준 본명: 윤충근
윤태준 이글파이브 멤버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도 역시 연예인 출신입니다. 최정윤 보다는 4살 연하입니다. 지난 1999년 1세대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데뷔해 2집부터 참여해 TJ YOON(티제이 윤)이라는 예명으로 잠깐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윤태준은 이후 연예 생활을 접고 사업가로 활동했습니다.
윤태준은 연예계 생활을 청산한 뒤 자신의 사업체를 운영하다가 최정윤을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최정윤의 남편이 오리고기 가게를 하고 있었는데 지인의 부름에 손님으로 가서 식사를 하게 되었고 오리고기의 매력에 빠져 모든 약속을 오리고기 집으로 잡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 과정에서 남편 윤태준이 최정윤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후 휴대폰 번호를 교환하고 난 뒤 급속도로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매일매일 만나며 만난지 1주일만에 결혼 이야기가 나왔고 2011년 12월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윤태준 벌금형
최정윤 남편 윤태준은 미국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이랜드 그룹과는 별개로 2013년 '에프이엔티(FENT)'라는 연예기획사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윤태준 본인의 개인 사업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2017년에 윤태준은 섬유·의류업체 사장으로 취임한 후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하고 주가를 의도적으로 띄운 뒤 팔아 20억여 원의 부당이익을 얻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고, 재판 끝에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원, 4억 1800여만 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습니다. 에프이엔티 연예기획사는 앞서 최정윤도 소속된 바 있었지만, 최정윤은 지난 2019년 워크하우스컴퍼니로 소속사를 옮겼습니다.
이후 최정윤도 출산 등으로 인해 활동을 잠시 중단했구요. 2019년 감쪽같은 그녀로 다시 복귀한 후 최근 SBS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사랑하라 지금 출연을 했습니다. 그리고 윤태준과 현재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는 근황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정윤은 재벌가에 시집을 가게 되었지만 연예인이라는 직업으로는 전혀 반대가 없었고 오히려 연상이라는 것에 대해
살짝 우려를 하긴 했지만 남편이 티를 내지 않아 결혼전까지는 전혀 몰랐다고 하네요. 너무 바쁜 시어머니라 자주 보지도 못할뿐더러 전혀 고부갈등이 없이 사이가 좋은 가족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20년 방송 당시 청담동 며느리라고 불리지만 청담동에 살아본 적도 없고 자동차도 없다. 청담동 며느리는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때문일 수도 있다며 스스로 열심히 살아왔는데 뒤에 후광이 있는 것처럼 보여서 억울할 때도 있었다라고 인터뷰를 했었는데요.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시댁이 이랜드 그룹이라는 것만으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결국 10여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합니다.
최정윤 "청담동 며느리 아니다"
윤태준과 이혼 보도 이후 최정윤은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라는 소개글을 적었지만 삭제 후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라고 수정하기도 했습니다.
최정윤이 “이혼 아직 안 했습니다” 라는 멘트를 덧붙이기 전의 소개란에는 “전 25년 차 배우 그리고 엄마입니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며느리는 좀 빼주세요.” 등의 글귀가 남아있었는데요.
최정윤이 쓴 글은 이후 '청담동 며느리' 라는 수식어를 빼달라는 글귀로 밝혀졌는데요.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이 이랜드 그룹의 가족일원이어서 사람들의 머리속에는 자연스레 최정윤도 청담동에 사는 '재벌가 며느리' 인식이 있었습니다.
이에 최정윤은 "청담동에는 살아본적도 없고, 내 차도 없다"라고 말하여 '청담동 며느리' 꼬리표를 떼기 위한 발언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결혼 10년만에 이혼을 하는 윤태준, 최정윤의 밝은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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