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혈전증'이라는 용어가 자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혈전증은 고사하고 '혈전'이라는 단어의 정확한 뜻과 의미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혈전의 뜻과 그에 관한 질환과 예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혈전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글은 코로나 백신의 종류에 대해서 정리한 글들입니다.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백신과 관련된 글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이것' 만큼은 꼭 알아두세요!!
혈전이 무엇인가요?
혈전이라는 말은 다른 말로 혈관 내 피떡이 생긴다라고도 하는데요. 혈관에 상처가 나거나 파열되면서 피떡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어느 순간 떨어져 나오면서 혈류를 타고 떠돌다가 뇌혈관이나 심장 혈관을 폐쇄하면 심각한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심근경색이 있는데요,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극심한 흉통을 일으키고 급사를 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다른 질환보다 심장질환은 사망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데요.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한국인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심장은 한시도 쉬지 않고,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우리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일하고 있는데요 하루에 약 10만 번 정도 수축을 반복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심장에 피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서 생기는 질환을 허혈성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협심증과 심근경색이 있습니다. 협심증은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혈류가 감소하는 만성질환인 반면 심근경색은 갑작스러운 혈관 폐쇄 급성질환입니다.
협심증은 평소에는 괜찮다고 계단을 오른 다든지 숨찬 운동을 할 때 가슴이 뻐근하거나 답답한 증세가 있는 것이고 편안하게 안정을 취하면 5분 정도 있으면 증상이 사라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심근경색은 휴식을 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은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최대한 빨리 응급실을 찾아가야 합니다.
혈전증 증상
-2일 이상 심한 두통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진통제를 먹어도 나아지지 않는 경우
-또는 구토를 동반하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경우, 갑자기 기운이 떨어지는 경우
-호흡곤란,흉통,지속적인 복부 통증, 팔과 다리에 부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접종 부위가 아닌 다른 곳에서 멍이나 출혈이 생긴 경우
아스트라네제네카,얀센백신 접종후 4일에서 4주사이에 위와 같은 증상이 생길 경우에는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의심증상으로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조기 발견해서 적절히 치료가 되면 회복 가능한 질환이라고 하니 의심스러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가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아스트라제네카,얀신 백신 접종을 맞은후 매우 드물게 나타날수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진통제가 듣지 않고 계속되는 두통, 구토를 동반할수 있고 시야가 흐려지거나 갑자기 기운이 떨어질수 있습니다.
특히 백신을 맞은 부위가 아닌 다른 곳에서 멍이나 출혈이 생기는 경우 증상이 의심되며, 그외에도 호흡곤란, 가슴과 복부의 통증, 팔과 다리에 부기가 생길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바로 의사의 진료를 받을수 있도록 합니다. 조기에 발견해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면 회복 가능하기 때문에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전이 생기는 방법
동맥경화로 혈관이 좁아진 경우 특히 위험한데요 좁아진 심장 동맥벽에 붙어 있던 찌꺼기에 염증이 생기고 이것이 터지면서 혈액과 만나 혈전을 형성합니다. 이때 혈액이 급격히 엉키면서 덩어리를 만들어 관상동맥을 완전히 막아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입니다. 증상으로는 식은땀, 구토, 의식불명, 치명적인 부정맥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혈전증 환절기에 주의하세요
온도차가 있는 환절기에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되기 쉽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갑자기 추위를 느끼면 인체의 산소요구량이 증가하고 혈압이 상승하여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서 혈관에 경련이 일어날 수 있어요. 그리고 혈소판이 증가해서 혈전이 형성되기 쉽습니다.
혈전증 예방법
무엇보다 동맥경화를 예방해야 합니다. 흡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인 분들은 주의해야 하고요 경쟁적인 성격, 정신적 스트레스 등도 매우 안 좋습니다. 비교적 젊은 분들은 흡연이 원인인 경우가 많고 당뇨나 고혈압인 분들도 동맥경화의 위험이 높은 군입니다.
일주일에 3회 이상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사 및 짜거나 당분이 많은 식사를 피해야 합니다. 또 포화지방이 많은 튀김류, 육류 대신 생선이나 콩, 두부 등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이 심심할 때는 칼로리가 높은 군것질 대신 다른 것을 옆에 두고 드세요. 운동은 너무 고강도 운동보다는 평소 규칙적으로 많이 걷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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