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 몸이 보내는 신호 이것만 알면 됩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건강은 항상 관심이 많은데요, 이번엔 갱년기에 대해서 다루고자 합니다. 예전에는 갱년기 증상이 50대에서 주로 나타 났었지만, 이제는 그 나이가 점점 줄어 들고 있다고 합니다. 갱년기라는 것이 초반에는 별일 아닐거야 라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지만, 나중에는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할 정도로 증상이 심해져서 몸도 마음도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말도 존재할 만큼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뭐든지 능숙하게 대처하실 수 있을 것 같으신데요, 갱년기 증상과 원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테니 꼭 정독해주시길 바랍니다. 

 

갱년기 증상의 원인

갱년기 증상의 원인으로는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여성 호르몬은, 여성의 몸에 생식 기능과 폐경에 영향을 주고, 활성 산소의 제거로 세포의 노화를 막아 주기도하고, 콜레스테롤이 몸에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런데 난소 기능이 저하되고, 호르몬의 분비가 점차 감소함에 따라서 호르몬이 부족해지게 되고, 폐경이 오게 되는데, 이 때 대부분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생리가 완전하게 없어지는 폐경 후 약 1년까지는 폐경 이행기 또는 여성 갱년기라고 하는데, 이 여성 갱년기는 보통 4~7년 정도 진행이 됩니다.

갱년기 증상

갱년기 증상은, 사람마다 증상과 정도가 다 다릅니다.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사람도 있고,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느낄 정도로 나타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보통, 나의 몸과 마음의 건강 상태, 생활습관 등에서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그러니 갱년기가 오기 전부터, 미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신체는 참으로 신비한 것 같습니다. 왜냐면, 여성 갱년기는 폐경이 이루어지기 전 부터 우리몸에 신호를 보내기 때문입니다. 그 신호를 알아두면 도움이 되겠지요? 지금부터 갱년기 증상을 알아 보겠습니다.

1. 자궁이 노화되어 생리혈이 가끔 속옷에 묻게 됩니다.
2. 관절통과 근육통이 생깁니다.
3. 호르몬의 영향으로 뱃살이 늘어 납니다.
4. 규칙적이 었던 생리 주기가 불규칙 해지고, 생리의 혈이 탁해지고 어혈이 생기고,

생리의 양이 줄거나 늘어나는 등 변화가 생깁니다.

5. 머리카락이 빠지게 됩니다.
6. 갑자기 발열, 오한, 얼굴이 빨게지고 화끈거림 주기적으로 발생됩니다.

7. 불면증이 생깁니다.
8. 건망증이 심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9. 감정 기복이 커지고, 욱하게 되고, 이유 모를 우울감이 들게 됩니다.

10. 성욕이 감퇴되고, 질이 건조해져 성교시 통증이 생깁니다.
11. 면역력이 낮아지기도 하고, 위장 장애가 생기기도 합니다.
12. 불면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13. 무기력해지고 어지럼증이 생깁니다.
14. 생리를 안하게 됩니다.
15. 손과 발이 저려서 일상생활이 어렵습니다.

16. 소변보는 횟수가 증가 했습니다.

17. 손에 땀이 많아 졌습니다.
18. 사소한 일에 예민하고, 불안하고 초초합니다.
19. 코를 골게 됩니다.
20. 갑자기 눈물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느낌이 듭니다.

21. 뼈와 관절이 약해진 느낌이 듭니다.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

몸에 이상 징후가 느껴질경우 자가진단을 통하여 몸 상태를 체크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요즘은 빠른 폐경으로 갱년기를 겪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사회의 급박함과 스트레스 등의 이유 때문에 사람들의 몸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해주는 것 같습니다. 

갱년기 자가진단
▶이유없는 우울감이 지속된다.
▶얼굴과 목이 빨개지고 화끈거린다.
▶가슴 통증과 함께 두근거림 ,답답함이 느껴진다.
▶불면증이 있다. 
▶성욕이 감퇴되었다.
▶만성피로에 시달리며 힘이 없다.
▶기억력이 저하된다.
▶두통 및 이명현상이 있다.
▶무월경 기간이 1년 넘었다.

 

자가진단을 통해 증상이 의심된다면 혈액 검사를 통해 난소의 나이를 진단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갱년기 증상 극복방법

갱년기는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서 나타는 증상이므로, 갱년기가 오면 에스트로겐과 프로제스테론 호르몬 요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주의점은 장기간 사용할 경우, 심혈관계 질환과 유방암 발생이 높아진다고 하니 저용량, 단기간 사용을 전문가들은 권장하고 있습니다.

 

1. 취미활동이나 공부, 사회적 활동이 성취감을 주고 삶에 활력을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복식호흡, 명상이 마음의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3.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도록 평소에 손과 발을 많이 움직입니다.
4. 유산소 운동, 근육운동을 하면 근육이 생겨 호르몬이 원활해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골밀도가 약해져도 버틸수 있는 힘은 '근육'에 있습니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시고, 비만인 분이라면 살을 5kg 정도만 빼도 증상이 상당히 개선되며 만약 정상체중까지 감량을 하신다면 효과가 더욱 극대화됩니다. 

5. 햇빛을 자주 보고, 땀이 날 정도로 운동을 하면 소화력, 폐기능이 좋아지고,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6. 단음식, 밀가루, 술을 줄이면 호르몬의 불균형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7. 필수 영양소 섭취가 중요한데, 보조식품은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연식품으로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연식품으로는 녹색채소, 콩, 복분자가 도움이됩니다.

8. 가족, 지인들과 소통함으로 즐거운일을 만들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9. 폐경 호르몬 요법

여성호르몬이 부족을 해결할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호르몬 요법입니다. 실제로 여성호르몬제의 경구복용법이 가장 

흔히 사용되는 치료방식입니다. 

폐경호르몬 요법은 필수는 아닌 개인의 선택입니다. 만약 안면홍조 가슴 두근거림, 발한 등 갱년기 증상이 매우 심하다면 충분히 고려할 만한 방법입니다.  치료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정기검진 등을 통해 폐경 증상의 여부를 파악해 치료지속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10. 당귀보혈탕
당귀보혈탕은 여성호르몬 수치를 변화하고 폐경과 관련된 각종 지표를 유의미하게 변화시켰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호르몬요법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한의원을 방문해 당귀보혈탕을 처방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노화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인 갱년기를 유독 심하게 겪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미리 꾸준한 건강관리를 한다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 건강과 관련된 다른 유익한 글이 있으니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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