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트롯 2에서 1위를 차지하며 3대 진의 자리에 오른 양지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제2대 슈퍼맘으로 출연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양지은은 남편과 자녀들은 방송에 공개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일반인이기 때문에 공개하기가 조심스럽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양지은의 자식들과 남편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양지은 과거 이력
양지은은 1990년생으로 전남대학교 국악학과를 졸업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과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양지은은 어렸을 때부터 판소리를 배웠다고 합니다. 양지은이 판소리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초등학교 때 나간 동요대회에 출전하여 제주시 최우수상 및 전국 장려상을 받으면서 노래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처음에는 성악을 할 것을 권유받았으나 가정 형편으로 인해서 판소리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양지은은 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 김순자 선생님을 만나 문하생이 되어 배우게 되었고, 2014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5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 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면서 양지은은 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되었습니다. 양지은은 2021년 현재 한국 판소리보존협회 서귀포지부장이며, 전국 지부장 중에서 최연소라고 합니다.
하지만 2010년 아버지가 당뇨 합병증으로 입원하게 되고 양지은은 자신의 왼쪽 신장을 기증하게 됩니다. 이때 신장을 기증하는 수술 이후에 배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슬럼프를 겪게 되고 결국 현재의 남편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양지은은 둘째 아이를 낳고 '내일은 미스트롯' 방송을 보게 되고 자신이 놓고 있었던 음악의 꿈을 다시금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일은 미스트롯2'에 참가하게 됩니다.
양지은 미스트롯
'내일은 미스트롯2' 참가 당시에도 양지은에게 많은 시련과 행운이 따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양지은은 어렸을 때부터 판소리를 했기 때문에 탄탄한 기본기로 심사위원들은 호평을 받았지만 준결승에 올라가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준결승 녹화 하루 전 날 진달래가 학폭 논란이 발생하면서 하차를 하게 되고 양지은이 준결승전에 재합류하게 되는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당시의 여담으로 준결승전에 재합류하게 되는 정확한 상황을 듣고 양지은은 포기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몰래 비행기 시간까지 알아봤었으나 남편이 그렇게 포기하면 평생 후회 안 하고 살 자신이 있냐는 말에 재합류를 결심하게 됐다고 합니다. 결국 이렇게 준결승전에 재합류한 양지은은 준결승전에서 태진아의 '사모곡'을 불러 '내일은 미스트롯2' 진에 오르게 됩니다.
당시 양지은은 "처음 탈락 했을 때 의진이가 잘 자라니까 괜찮다고 해, 가족만 건강하면 아무 필요 없었다"면서 "남편과 둘 중 한명은 아기를 도맡아 봐야한다고 했고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남편에게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양지은은 2016년 일본 나라시에서 열린 카스 카노 음악제에서 홀로 아리랑을 열창하기도 했습니다. 양지은은 운전면허가 없어 미스트롯2 진 상품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 쿠퍼 세단 1년 엠버서더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양지은은 '내일은 미스트롯2' TOP 14 중에서 유일하게 기혼자이며, 가장 좋아하는 계절은 가을,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민트초코와 피스타치오 맛입니다. 우유를 좋아해서 가장 찍어보고 싶은 광고가 우유 광고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양지은 가슴 먹먹한 아들의 상태
3일 방송된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양지은이 훈훈한 치과의사 남편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새로운 주인공인 트로트 가수 양지은의 집이 최초 공개됐느데요. 양지은은 동갑내기 훈남 남편을 공개한 가운데 첫째 아들의 아픔까지 고백해 먹먹함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양지은은 아빠 판박이 둘째 딸인 올해 3살 박이 의연이와 5살 첫째 아들 의진이를 공개했습니다. 특히 첫째 아들에 대해선 양지은은 "발달검사에서 하위 0.01%였던 아들, 매일 눈물로 지냈다"면서 아들 성장을 위해 제주도로 이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아들의 발달치료하기 위해 온 몸으로 던져 가족들이 노력했다고 합니다. 이후 10개월이 지나, 세 돌 쯤 아들이 '즈'라는 한 마디를 하자 가족들이 오열했다고 전했습니다.
둘째 의연이는 처음 보는 삼촌들에게도 먼저 다가오는 친화력으로 랜선 이모-삼촌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이어 의연하게 사고를 치고는 발뺌하는 의연이의 모습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발뺌한 이후에는 곧바로 진실을 고백하는 정직함이 양지은 부부가 얼마나 아이를 잘 키웠는지 느끼게 해줬습니다.
이날 양지은은 으리으리한 집부터 남편도 최초공개했고, 현재 2년을 혼자 육아하는 치과의사 남편은, 육아휴직 중이라고 합니다. 두 부부는 결혼 5년차지만, 신혼부부처럼 달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양지은은 남편 껌딱지인 모습으로 달달함을 자아냈습니다. 양지은은 "대학원 시절, 치대 학부를 이미 받은 남편,
소개를 통해 남편을 알게됐고 동갑인데 듬직한 모습에 고민없이 결혼을 결심했다"며 러브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이날 하루 마무리는 남편과 영상통화를 한 양지은은 "엄마랑 하루종일 노는게 최근들어 없었다, 아이들이 좋아했다"며 뿌듯한 일과를 전했습니다. 남편은 양지은에게 "집안일 바로 할 거냐?"고 묻더니 집안일인 남았다는 양지은에게 "그냥 자라, 내가 내일 할게"라며 꿀 뚝뚝 떨어지는 스윗함을 보였고, 달콤한 슈퍼맘 육아일상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이날 하루 마무리는 남편과 영상통화를 한 양지은은 "엄마랑 하루종일 노는게 최근들어 없었다, 아이들이 좋아했다"며 뿌듯한 일과를 전했습니다. 남편은 양지은에게 "집안일 바로 할 거냐?"고 묻더니 집안일인 남았다는 양지은에게 "그냥 자라, 내가 내일 할게"라며 꿀 뚝뚝 떨어지는 스윗함을 보였고, 달콤한 슈퍼맘 육아일상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한편 이처럼 착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키워낸 양지은의 육아 비결도 눈에 띄었습니다. 양지은은 헤어컷부터 파마까지 아이들의 미용을 직접 책임지고, 예쁜 도시락을 싸서 피크닉을 가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등 금손 육아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오랜만의 나홀로 육아 복귀라는 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해낸 양지은. 과연 그는 남편이 돌아오기까지 남은 시간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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